궁시렁 궁시렁
1월 31일(월) 출석부...의미없는 하루의 출석부...
물찬
2011. 1. 31. 12:37
"마지막"이란 단어를 오늘도 출석부에 올리게 되는군요...
1월에 마지막 날이란...
금주에는 설날연휴중에 봄에 문턱이라는 입춘도 끼어 있고
마지막 겨울이란 것까지 억지로 꿰맞추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끝을 내면
"시작"이라는 단어로 연결이 되야겠지요...
시간 시간 "시작" 과 "마지막"이라는 끝이 항상 공존하는 것이
우리들의 공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그런 날 중에 또 하나란 생각일 뿐
형식적인 의미없는 하루의 출석부를 넘겨봅니다...
님들에게는 의미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출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