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월) 출석부...건강한 일주일이 되기를...

여름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는 '처서'가 지난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건만 여름밤의 흡혈모기는 아직도 극성을 부리고 있군요...

우리집에 모기들은 처서가 지났건만 입도 비뚤어지지 않나 봅니다...

열심히 흡혈짓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님들이 키우는(?) 모기들도 그짓을 계속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ㅎㅎ

 

그래도 어제 그제 모진 비바람에 천둥.번개가 지나가고 나니까

오늘 아침은 그럭저럭 선선한 바람결도 느끼고

그럭저럭 일주일이 시원할것만 같은 생각도 같이 하게 되는군요..

절대 아쉽지는 않지만 모기들과의 작별(?)도 준비를 해야 하는 계절이

조금씩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찬바람을 느낄수록 생체리듬을 잘 관리해서 건강한 환절기를

보내야 하겠지요?

건강한 일주일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출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