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궁시렁

4월 22일(금) 출석부...봄 비...

물찬 2011. 4. 22. 11:53

봄 비가 내려서 쌀쌀한건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봄 비가 내립니다...

유난히도 "봄 비"에 관련된 노래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봄비속에 떠난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ㅋ

(생각나면 댓글에 올려보시죠..ㅋ)

 

봄비가 한번씩 올때마다 봄은 더욱 깊어지고

그만큼 더운 여름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겠죠...

 

봄에만 느껴볼 수있는

조용하게 내리는 봄 비라는 생각이

지지글 지지글 익어가는 김치부침개를

떠오르게 하는 날이군요...

 

여유있는 날 김치부침개라도 같이 먹을까요??ㅋ

 

출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