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새벽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부터
눈이 그친 도로를 이거리 저거리 지나면서
나은병원을 거쳐 출근..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 보니 6시 40분...
눈내리는 소식에 밤잠 설치면서 하다보니
눈꺼풀의 무게감이 천근만근...
눈꺼풀이 이렇게 무거울줄은 전혀 몰랐네요 ㅋ
의자를 뒤로 재켜 잠시 눈좀 붙이고
시작되는 오늘은
햇볕은 쨍쨍..,쌓인 눈은 반짝...
아직까진 그다지 춥지않으니 보기엔 좋습니다...
피곤한 내 육신은 내 정신이 위로해주며
시작된 오늘
많은 사람들에겐 즐거운 연말이 되고
새해 신묘년에는 깡총 깡총 뛰어다니는 토끼처럼
희망과 즐거움으로 뛰어다닐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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