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이 되면 그 한 해 정성들여 가꾼 곡물을 추수하듯이
수 없이 많은 땀방울을 흘리며 준비해온 정기연주회를 같이 하였었지만
이제 나는 객석에서 박수로 무대를 올려다 보는
마음은 한 소리를 만드는 단원으로 앉아 있을겁니다
올 한 해 더 없이 힘겹게(투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시는 지휘자님을 비롯한 샘들과 임원.단원 모든분들이
그래서 더욱 더 멋지게 보일것 같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연주회를 마치고 나면 가슴에 남아 있는 뿌듯함과 감동이
올 정기연주회에서는 특히 더 진한 여운으로 공명되어 전해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힘이 들면 들수록 더욱 더 씩씩(Sik sik)해지는 우리 인천서구립합창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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